뉴스기사 | 지린성에 환경사업 전수

한국의 어스그린코리아와 중국의 지린금성녹화시설유한책임공사가 한·중 기술이전대회를 통해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박영서 KISTI 원장과 박용순 어스그린코리아 공동대표, 리진청 지린금성 대표, 자룬리 지린시 과학기술국 국장. 

어스그린코리아는 2014년3월, 지린금성으로부터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지린금성은 어스그린코리아와의 협력을 위해 회사 이름(전 지린시관통자동차부품유한공사에서)까지 바꿨다. 

이 대표는 “중국의 환경 문제가 심각해서 정부가 환경개선 사업을 하는 기업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환경사업 아이템을 찾던 중 어스그린코리아 제품을 보고 협력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지린금성은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을 생산할 대규모 공장 2동을 최근 완공했다.